주말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말은 빠름- 빠름- 빠름- 순식간에 지나가는 주말.. 요즘 뭐가 그리 피곤한지 잠이 쏟아진다. 오랜만의 9-6에 몸이 아직 적응하지 못 했나보다. 다음달에는 조금 익숙해지려나? 지난 금요일, 몇 년만의 야근인지.. 불금을 보내려 했지만 아쉽게도 회사에서 불태웠다 ㅋㅋ 그동안 지지부진한 업무 상황에 좀 가라앉아 있었다고 해야하나? 그랬는데 금요일에는 그 업무를 일단 내려놓고 주어진 작은 태스크들을 해나가면서 뿌듯하고 재미있었다. 역시 아직은 어려운 태스크보다 작은 태스크가 나에게 맞는 것 같다. 바로 피드백을 보고 성취감을 얻으니 매우 기쁨! 😋 그런데 꽤나 많은 양에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것들도 있어서 빨리 끝내고 퇴근하겠다는 마음에 점심 이후 자리에서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고, 물도 한 모금 못 마셨었다.. 물 좀 미리 떠다둘껄.. 이전 1 다음